제가 사람들에게 '이렇게 저렇게 살아야 한다'와 같은 충고나 메세지를 던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오늘 포스팅에는 메세지를 좀 담았습니다. :)


며칠 전에 이름만 대면 삼척동자도 아는 세계적인 회사의 부장 한 분이 저를 찾아 왔습니다. 저를 스토리텔링 전문가라고 잘못? 소개한 지인 덕분에 만나기 힘든 분을 만나서 참 영광스러운 자리였습니다. 도움이 안되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로 혼자) 주절주절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곰곰 생각해봤습니다. 

내가 스토리텔링 전문가인가? 그런데 제 답은 "그렇다!" 입니다.

주제에 맞는 글을 쓰거나 책을 낸 적도 없고 남들이 인정해주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남이 나에 대해 뭐라고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자신입니다. 자신이 인정을 해주냐가 문제지요. 

고로 제가 스토리텔링의 전문가가 아니랄 것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지식, 방법 그런 것들은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스토리텔링의 전문가의 자질을 갖고 있습니다. 다른 재능도 마찬가지 입니다.


Quantum Jumping이란 자기계발법을 만들었고 Silva Mind Control, NLP등의 전문가였고 지금은 미국의 New age 자기계발(이건 저만의 표현이고 제가 만든 카테고리입니다.)분야에서 원로로 추대 받고 있는 Burt Goldman 할아버지가 생각 나네요.


Quantum Jumping에 대해 생각나는대로 아는대로 소개하면 자신이 되고 싶은 인물을 도플갱어로 설정하고 그로부터 조언을 얻거나, 자신을 거기에 일치시킴으로써 새로운 재능있는, 캐릭터로 거듭나도록 하는 수련법입니다.(자신의 체험을 통해 이러한 방법을 개발했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 양반은 80이 넘은 노년에 그림도 배우도 음악도 익혀, 스스로를 프로페셔날 화가이고 연주자라 소개합니다.) 얼마 전 웹사이트에서 오디오북과 PDF 파일 등을 사서 다운 받아 두었는데 시간이 되는대로 공부를 하려 합니다.



글 제목과 얘기가 빗나가는군요. (정말 빗나가는 걸까요? 이것도 스토리텔링인데... :)

누구나 모든 걸 다 알고있고 자신만의 뛰어난 재능를 갖고 있습니다. 단지 가려져 있어 모를 뿐. 그러니 아니라고 할 수 없다는 얘깁니다.

불가의 얘길 빌면 '누구나 불성을 갖고 있다'와 같은 맥락입니다.


스토리텔링을 잘하려면 관심의 폭과 깊이를 가져야 합니다. 다른 말로 오지랖을 넓혀야 합니다.


'오지랖이 넓다'를 사전에서는 이렇게 부정적으로 설명하는군요. 

이 일 저 일에 관심도 많고 참견도 많이 하는 사람을 가리켜 흔히 ‘오지랍이 넓다’고 한다. 그런데 ‘오지랍’은 틀린 말이다. 맞춤법에 맞게 쓰려면 ‘오지랖’이라고 써야 한다....


쓸데없이 남의 일에 참견하는 건 바람직한 일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다양한 사물에 관심을 갖고 개입을 하는 건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몸 담고 있는 분야만, 내가 알고 경험한 것만 갖고서는 스토리 콘텐츠를 만드는데 한계가 있을 겁니다.

창의적인 콘텐츠는 만들어 내기가 어렵지요.


우연한 기회를 얻어 스스로를 스토리텔링 전문가로 인정하고 나니 비지니스 아이디어도 한가지 떠오르더군요.

지금은 스토리텔링의 시대입니다. 기업도 개인도 멋진 스토리텔링을 하고 싶어 합니다.

스토리텔링의 내공을 쌓고 멋진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스토리 협업 사이트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

도메인명이 생각나 사 놓을까 했더니 이미 누가 갖고 있네요.

WeMakeStory.com


아무튼 관심의 오지랖을 넓혀야 합니다.

제가 운영하는 이 블로그도 오지랖 넓히는데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론은 블로그 자랑에 광고로 가는군요. :)


이상!! 생각나는대로 막 쓴 포스팅 올라갑니다~~ :)


읽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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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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