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양치질을 하는데 나(에고)에 대한 피로감이 살짝 느껴졌다. 영혼이 보내는 미세한 신호를 알아챈 것이다.
그런데 왜? 필름을 거꾸로 돌려보니 어제 저녁 페이스북 그룹 @용호비결공부방에 댓글로 너무 많은 얘기를 해서 그런 것 아닌가 생각된다. 이런 신호는 과거에도 수없이 있었을텐데 그걸 알아챘다는 건 각성 능력이 좋아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증거다. -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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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흠

제가 사람들에게 '이렇게 저렇게 살아야 한다'와 같은 충고나 메세지를 던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오늘 포스팅에는 메세지를 좀 담았습니다. :)


며칠 전에 이름만 대면 삼척동자도 아는 세계적인 회사의 부장 한 분이 저를 찾아 왔습니다. 저를 스토리텔링 전문가라고 잘못? 소개한 지인 덕분에 만나기 힘든 분을 만나서 참 영광스러운 자리였습니다. 도움이 안되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로 혼자) 주절주절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곰곰 생각해봤습니다. 

내가 스토리텔링 전문가인가? 그런데 제 답은 "그렇다!" 입니다.

주제에 맞는 글을 쓰거나 책을 낸 적도 없고 남들이 인정해주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남이 나에 대해 뭐라고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자신입니다. 자신이 인정을 해주냐가 문제지요. 

고로 제가 스토리텔링의 전문가가 아니랄 것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지식, 방법 그런 것들은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스토리텔링의 전문가의 자질을 갖고 있습니다. 다른 재능도 마찬가지 입니다.


Quantum Jumping이란 자기계발법을 만들었고 Silva Mind Control, NLP등의 전문가였고 지금은 미국의 New age 자기계발(이건 저만의 표현이고 제가 만든 카테고리입니다.)분야에서 원로로 추대 받고 있는 Burt Goldman 할아버지가 생각 나네요.


Quantum Jumping에 대해 생각나는대로 아는대로 소개하면 자신이 되고 싶은 인물을 도플갱어로 설정하고 그로부터 조언을 얻거나, 자신을 거기에 일치시킴으로써 새로운 재능있는, 캐릭터로 거듭나도록 하는 수련법입니다.(자신의 체험을 통해 이러한 방법을 개발했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 양반은 80이 넘은 노년에 그림도 배우도 음악도 익혀, 스스로를 프로페셔날 화가이고 연주자라 소개합니다.) 얼마 전 웹사이트에서 오디오북과 PDF 파일 등을 사서 다운 받아 두었는데 시간이 되는대로 공부를 하려 합니다.



글 제목과 얘기가 빗나가는군요. (정말 빗나가는 걸까요? 이것도 스토리텔링인데... :)

누구나 모든 걸 다 알고있고 자신만의 뛰어난 재능를 갖고 있습니다. 단지 가려져 있어 모를 뿐. 그러니 아니라고 할 수 없다는 얘깁니다.

불가의 얘길 빌면 '누구나 불성을 갖고 있다'와 같은 맥락입니다.


스토리텔링을 잘하려면 관심의 폭과 깊이를 가져야 합니다. 다른 말로 오지랖을 넓혀야 합니다.


'오지랖이 넓다'를 사전에서는 이렇게 부정적으로 설명하는군요. 

이 일 저 일에 관심도 많고 참견도 많이 하는 사람을 가리켜 흔히 ‘오지랍이 넓다’고 한다. 그런데 ‘오지랍’은 틀린 말이다. 맞춤법에 맞게 쓰려면 ‘오지랖’이라고 써야 한다....


쓸데없이 남의 일에 참견하는 건 바람직한 일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다양한 사물에 관심을 갖고 개입을 하는 건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몸 담고 있는 분야만, 내가 알고 경험한 것만 갖고서는 스토리 콘텐츠를 만드는데 한계가 있을 겁니다.

창의적인 콘텐츠는 만들어 내기가 어렵지요.


우연한 기회를 얻어 스스로를 스토리텔링 전문가로 인정하고 나니 비지니스 아이디어도 한가지 떠오르더군요.

지금은 스토리텔링의 시대입니다. 기업도 개인도 멋진 스토리텔링을 하고 싶어 합니다.

스토리텔링의 내공을 쌓고 멋진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스토리 협업 사이트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

도메인명이 생각나 사 놓을까 했더니 이미 누가 갖고 있네요.

WeMakeStory.com


아무튼 관심의 오지랖을 넓혀야 합니다.

제가 운영하는 이 블로그도 오지랖 넓히는데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론은 블로그 자랑에 광고로 가는군요. :)


이상!! 생각나는대로 막 쓴 포스팅 올라갑니다~~ :)


읽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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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흠

성경은 사회적 성공의 관점에서 볼 때 매우 훌륭한 자기계발서이다. 아래 한 문장 안에 자기계발서에서 말하는 성공 비결의 반은 들어가 있는 것 같다. :)  염려하지 말 것(다른 말로 하자면 의심하지 말고 믿을 것), 기도와 간구, 감사함 등...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 너희 구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아뢰라. 빌립보서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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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흠

축구를 좋아하고 이천수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던 사람으로서 그가 다시 필드에 설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그런데 오늘 할 얘기는 축구에 관한 것이 아니고 그가 돌아오게 된 과정에 이런 일이 있었다네요. 상상(시각화)와 열망, 이런 것들이 그를 다시 필드에 서게 하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천수가 잘 되길 기원합니다.


필드에서 다시 뛰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힘든 시간을 버텼다”던 입단식에서의 고백을 기억하고 있다. 후배들에게 존경받고 싶고 팬들에게 환영받고 싶다던 바람도 기억한다. 돌아온 이천수는 과연 플러스일까 플러스알파일까. 이천수 특유의 오기가 나와야한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058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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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흠

김지하 시인의 인터뷰를 보니 얼마 전에 싸이 말춤에 대해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올린 간단한 글이 생각난다.


"'싸이란 가수는 짝퉁이라면 몰라도 오리지날은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나올 수 없다. 싸이도 그렇고 그의 말춤은 한국인의 원형에 뿌릴 두고 있기 때문이다."

직관적인 생각이었는데 김지하 시인의 관점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내 직관도 이만하면 쓸만하지 않는가. 오늘 기분 괜찮네.^^

말춤이여, 北까지 퍼져 한반도 恨을 힐링하라

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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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흠

제가 지난 6개월여 동안 하루에 한시간씩 명상을 해왔습니다.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명상 등 정신 수련에도 버티는 능력이 기본이죠. 한시간 가부좌 틀고 앉아 있기가 처음에는 쉽지 않은데 엉덩이를 무겁게 하고 버티면 점점 수월해집니다.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고수들도 같은 과정을 거쳐 왔을 것입니다. 도전해보세요. ^^


대흠.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제1958호 | 2012.06.05

집중은 버티는 능력이다.

베스트셀러 작가 브라이스 코트니는 작가 지망생으로부터
“위대한 작가가 되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대답했다.
“의자에 궁둥이를 딱 붙이는 겁니다.
제대로 써질 때까지 
다른 무엇에도 눈 돌리지 말고 앉아있어야 합니다.” 
-샘혼, ‘집중력 마법을 부리다’에서

촌철활인

적지 않은 위대한 작가들이 비슷한 이야기를 합니다.

‘꾸준한 노력과 관심으로 얻지 못할 것은 없습니다.’(세네카)
‘인간은 의식적인 노력으로
삶을 향상시킬 능력을 지녔습니다.’(헨리 데이비드 소로)
우리에게 큰 용기를 주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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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흠

이 책의 존재를 안지는 꽤 오래 되었는데 작자 미상의 요약 글(아래 링크)을 보고 구입하게 되었다. 국내 출간된지 10년이 넘은 책인데 아직 인터넷 책방에서 팔리고 있다. 그 만큼 좋은 책이고 제현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본다. 


요즘 이런 저런 일들을 벌여 놓은데다가 쌓아 둔 책도 많아 언제 읽어볼 지는 모르겠다. 지금 갖고 있지 않으면 다시 못볼 것 같아 먼저 사 놓았다.


대흠.


    

'홀로그램 우주' 요약본 (저자 미상으로 다음이나 네이버 지식 검색에 올려 놓은 걸 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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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흠

휴일 회사에 나가 명상을 한다고 하면 마눌님은 은근히 불만을 털어 놓는다. "나는 애들하고, 먹고 사는 일하고 씨름을 하느라 애쓰는데 당신은 편안히 우아하게 명상이나 하고 있느냐."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 명상은 자연스러운 상태(Happening)를 말하는 것이고, '명상을 (수련)한다'고는 것은 그런 상태에 들기 위한 행위(Act)를 의미하는데 그건 인간이 할수 있는 가장 인위적인 일중의 하나일 것이다. 가부좌 틀고 앉는 것 자체도, 생각을 바라보거나 호흡에 집중하면서 몸을 꿈쩍하지 않고 한 시간 심지어는 두 시간 이상을 앉아 있는 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부자연스러운 행위고 고행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그런 상태에 익숙해지고 생각이 끊어지는 상태에 도달하면 자연스럽고 편안한 행복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더 깊이 들어갈 경우에 더욱 부자연스런 상황들을 맞이 할지도 모르지만...


'인간이 이런 것까지 하고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그건 인간의 숙명이다. 가부좌를 틀거나 호흡을 바라보고 있진 않더라도, 누구나 어떤 식으로든, 어느 생에선가는 그런 매우 부자연스러운 행위에 집착하는 길에 접어들 것이라 생각한다.




투표하는 날 회사에 나와...

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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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흠
TAG 명상, 행위
출처 : ALBABLOG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카를로스 카스타네다라는 인류학자를 기억할지 모르겠습니다. <돈 후안의 가르침>이라는 책을 쓴 인류학자죠. 한국에서 이 책이 번역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책 말고도, <익스뜰란으로 가는 길>도 아마 번역됐을 겁니다.
 
카스타네다는 브라질 사람이라고도 하고, 페루 사람이라고도 하고, 그리고 어떻게 죽었는지도 불분명한 미스테리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정신의 고양이나 마음을 다스리는 그 모든 생각이나 사유체계에는 카스타네다가 꼭 등장합니다.
 
1960년대 UCLA에서 인류학을 공부했었는데 석사학위 Field 조사지로 멕시코 북부 야키족이 살던 곳을 정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돈 후안(Don Juan Matus)라는 야키족 샤만 노인(우리로 치면 무당)을 만납니다. 그는 이 노인과의 만남을 통해서 자기가 태어나고 교육받은 서구의 우월의식, 이성주의에 기반한 삶이 얼마나 잘못됐는지 깨닫게 됩니다. 이 인디언 노인과의 만남을 통해서 자신이 깨쳐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 바로 유명한 <돈후안의 가르침>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지만 인류학자의 학문대상은 누구일까요? 대부분 후진국,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미개부족 아닙니까? 인류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의식적으로는 그렇게 행동하지 말라고 훈련을 받지만 무의식적으로 이런 지역의 사람들을 열등하다거나, 깔보고, 가르치고 계몽할 대상으로 생각합니다. 실제 19세기, 20세기 초 제국주의 시대에 제국주의 국가들의 식민지 개척에는 군인, 선교사 뿐만 아니라 인류학자들도 많이 기여했습니다. 인류학자들의 이런 의식이나 상황은 지금에는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아직도 여전합니다. 저 포함해 누구도 예외가 아닐지 모르지요.
 
어무튼, 카를로스 카스타네다도 바로 이런 서구적 교육을 받은 전형적인 사람으로서, 자기가 필드로 정한 북부 멕시코 인디언 마을이나 사람들은 단지 자신의 논문을 위한 인터뷰, 관찰 대상으로만 간주되게 되지요. 그러나 카스타네다는 이 돈후안이라는 노인을 만나 그와 소통하면서 자신의 모든 전존재가 변모하게 됩니다. 처음 시작이야  물론 서구문명과 지식을 앞세운 우쭐한 햇병아리 학자 카스타네다가 미개하고 우둔한 사람들을 가르친다는 교사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시간이 점점 갈수록, 돈후안은 그에게 세계를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맑은 눈을 갖게하는 스승의 위치로 바뀌지요. 이들이 만나서 하는 대화(침묵, 마약까지 포함해서)는 참으로 아름답고 감동적입니다.
 
어찌 보면 저는 젊은 나이때부터 밖에서 많이 산 편인데, 거기서, 기존의 아카데미보다는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대화하고, 느낀 것에서 더 배운 것이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옛날 어디선가 "사람은 만나면서 큰다"라는 글귀를 본 적이 있는데, 아마도 인생의 많은 역정 가운데서 그들한테서 체험적으로 배운 것이 있다면 그건 코스모폴리탄적이 아닌 유니버설, 즉 보편적인 삶을 살라는 사실일 겁니다.


포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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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이 글은, 원저자의 동의하에, 별도로 편집,게재된 글입니다. 불법적인 펌글이나 스크랩이 절대 아님을 밝히는 바이오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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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흠
윤형주, 이장희, 양희은 등 소위 쎄시봉파가 라디오 음악 프로를 장악하던 시절.

사람들은 엽서를 보내 음악 신청을 했죠. 그러다가 우연히 좋아하는 노래가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면 그 기쁨은 지금도 잊을 수 없죠. 요즘처럼 손 몇번 놀리면 원하는 음악은 언제든 들을 수 있는, Music on Demand 시대에는 결코 그 감흥을 느낄 수 없을 겁니다.

바로 그런 얘기를 카펜터스가 하고 있습니다. 가을 이 맘때 찾아 듣는 노래입니다. Yesterday Once More....




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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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흠
어제 10여년 간 친하게 알고 지내온 이웃이 보내온 메세지입니다.
잘 새겨들을 말이네요.

대흠.


미국의 랜디 포시(Randy Pausch) 교수가 임종을 앞두고 했던 마지막 강의에서 감동적인 몇가지 메세지를 공유합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벽에 부닥치거든 그것이 절실함의 증거임을 잊지마세요.


-삶을 즐기세요. 즐길수록 삶은 내것이 됩니다.


-자신보다 주변 사람에게 집중하세요. 그만큼 삶이 풍요로와 집니다.


-솔직하세요. 그것이 삶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게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보여주세요. 감사할수록 삶은 위대해 집니다.


-준비하세요. 행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날 때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완전히 악한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사람에게서 좋은 면을 발견하려고 노력하세요.


-가장 어려운 일은 듣는 일입니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피드백을 해줄 때 그것을 소중히 여기세요. 거기에 해답이 있습니다.


랜디 포시 교수의 강의 동영상 하나 퍼담습니다. 그런 분이었군요.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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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흠


"천천히 문이 열리고 아버지가 들어오셨다.

나는 아홉살이었다."

이렇게 시작하는 레너드 코헨의 '이삭 이야기'

이삭(Isaacs)은 성경에 나오는 인물로 아브라함이 100세때 나은 아들이라 한다.


The door it opened slowly,my father he came in

I was nine years old.

And he stood so tall above me,blue eyes they were shining

And his voice was very cold.

Said,”I`ve had a vision and you know I´m strong and holy,

I must do what I´ve been told”.

So he started up the mountain,I was running,he was walking,

And his axe was made of gold.

 

Well,the trees they got much smaller,the lake a lady´s mirror,

We stopped to drink some wine.

Then he threw the bottle over,broke a minute later

And he put his hand on mine.

Thought I saw an eagle but it might have been a vulture,

I never could deside.

Then my father built an altar,he looked once behind his shoulder,

He knew I would not hide.

 

You who build the altars now to sacrifice these children,

You must not do it anymore.

A sheme is not a vision and you never have been tempted

By a demon or a god.

You who stand above them now,youre hatches blunt and bloody,

You were not there before,

When I lay upon a mountain and my father´s hand was tremblin´

With the beauty of the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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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흠
Leonard Cohen의 노래가 대부분 그렇지만, 이 노래는 30년 가까이 들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음악 듣는데 꼭 이성적인 이해가 필요한 건 아니지만...

어둡고 질척질척한 긴 터널을 빠져나오는 듯한 느낌...
앙탈을 부리던 그녀도, 히스테리의 사내도.. 이제 모두 길들여져 가는 순간,
갑자기 이 노래가 떠오른다.

굳이 인과관계를 따져 볼 일은 없겠지만...

대흠.



Love calls by your name

You thought that it could never happen.
To all the people that you became, your body lost in legend, the beast so very tame. 
But here, right here,
between the birthmark and the stain,
between the ocean and your open vein,
between the snowman and the rain, once again, once again,
love calls you by your name.

The women in your scrapbook whom you still praise and blame,
you say they chained you to your fingernails and you climb the halls of fame.
Oh but here, right here,
between the peanuts and the cage,
between the darkness and the stage,
between the hour and the age, once again, once again,
love calls you by your name.

Shouldering your loneliness like a gun that you will not learn to aim,
you stumble into this movie house, then you climb, you climb into the frame.
Yes, and here, right here
between the moonlight and the lane,
between the tunnel and the train,
between the victim and his stain, once again, once again,
love calls you by your name.

I leave the lady meditating on the very love which I, I do not wish to claim,
I journey down the hundred steps, but the street is still the very same.
And here, right here,
between the dancer and his cane,
between the sailboat and the drain,
between the newsreel and your tiny pain, once again, once again,
love calls you by your name.

Where are you, Judy, where are you, Anne?
Where are the paths your heroes came?
Wondering out loud as the bandage pulls away, was I, was I only limping, was I really lame?
Oh here, come over here,
between the windmill and the grain,
between the sundial and the chain,
between the traitor and her pain, once again, once again,
love calls you by your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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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사노라면 2010.06.28 18:56
올봄에 초등학교 5학년 막내가 아파트 화단에 방울토마토 모종을 심어 줄기가 어느 정도 자랐는데 비바람이 불어 그만 쓰러졌다. 아들놈이 방울토마토 죽었다고 울고불고 하여 비가오는 가운데 비옷을 입고 나가 나무 가지와 막대기를 주워 힘없는 줄기들을 묶어 일으켜 세웠다.


지난 비바람에 가지 일부와 열매 몇개를 잃었는데 지금은 무럭무럭 자라 위아래로 제법 소담한 열매들을 맺었다.
아들도 나도 아파트를 드나들 때마다 기특한 방울토마토 나무가 잘 자라는지, 별 일 없는지 한번씩 살펴보는 게 일과가 되었다.



그런데 방울토마토와 인연을 맺으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생명에 대한 미묘한 느낌이 생겼다. 트랜서핑을 하면서 영혼에 대한 느낌을 자주 떠올린 덕분인지 감각이 좋아진 것 같다. 나무 주변의 잡초들을 밟는 것 조차도 부담스럽다. 나무 주변에 앉아 있을 여건이 되면 방울토마토 나무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명상에 잠기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 생명에 대한 보다 깊은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도올 김용옥이 TV 강연 중 언급한 자신의 하버드 스승, 화이트헤드 교수의 말이 생각난다.
"풀 한포기 이상의 신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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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서,

수신修身은 물질적 성공을 위해 트랜서핑이나 마인드컨트롤의 원리를 따르는 것이고,

제가齊家는 가족이 편안하고 풍요로운을 삶을 누리도록 돕는 것,

치국治國은 백성을 돕는 것이고,

평천하平天下는 천하(우주)와 함께 평평해지는 것.
즉, 에고(ego)의 에너지를 소멸시켜(평평해짐) 우주와 하나가 되는 것.

수신 제가 치국 했으면 그 다음은 조용히 사라지는 게 도리라 생각함.


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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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흠
첨 보기에는 좋은 것 같은데  넘 요란하다.
HTML 코딩도 안되니 잔손질도 어렵고, 포스팅마다 그림 붙이기도 귀찮아 태터데스크 삭제!!

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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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흠
@egoing님의 트윗을 보다가 옛날 생각이 나서 급 포스팅!!

중학교,고등학교 시절에 당시 김세원이란 유명한 라디오 진행자의 프로그램에 음악과 함께 시를 읽어주는 코너가 있었다. 그때 장 끌로드 보렐리의 트럼펫 연주 '바다의 협주곡'을 알게 되었고 유치환 시인의 '행복'이란 시도 알게 되었는데 가끔 그때를 회상해 본다. 지금 디지털 세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이다.

대흠.




행복
/ 유치환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 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 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 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
먼 고향으로 또는그리운 사람에게로
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보내나니
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시달리고 나부끼어
더욱 더 의지 삼고 피어 헝클어진 인정의 꽃밭에서
너와 나의 애틋한 연분도
한 방울 연연한 진홍빛 양귀비 꽃 인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 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
그리운 이여 그러면 안녕
설령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했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 하였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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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흠
저 언덕 바로 너머에 봄이 서성대는 소리가 들립니다. 
꿈같은 아지랭이를 앞세우고 봄은 올 것입니다.
긴 겨울이 가고 아지랭이 피어 오르는 새봄이 올때면 찾아 듣는 노래입니다.
 
도시에서 자라나 고향이랄 것도 없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가슴을 울리는 노래.

대흠.


듣기

실향가

고향 하늘에 저 별, 저 별
저 많은 밤 별들
눈에 어리는 그 날, 그 날들이
거기에 빛나네
불어오는 겨울 바람도 상쾌해
어린 날들의 추억이 여기 다시
춤을 추네
춤을 추네

저 맑은 별 빛 아래
한 밤 깊도록 뛰놀던 골목길
그 때 동무들 이제 모두 어른 되어
그 곳을 떠나고
빈 동리 하늘엔 찬 바람 결의
북두칠성
나의 머리 위로
그 날의 향수를 쏟아 부어
눈물 젖네
눈물 젖네

나의 옛집은
나도 모르는 젊은 내외의 새주인 만나고
바깥 사랑채엔
늙으신 어머니, 어린 조카들, 가난한 형수님
아버님 젯상엔 둘러 앉은 객지의 형제들
한 밤의 정적과 옛 집의 사랑이 새삼스레
몰려드네
몰려드네

이 벌판 마을에
긴 겨울이 가고 새 봄이 오며는
저 먼 들길 위로
잊고 있던 꿈 같은 아지랭이도 피어오르리라
햇볕이 좋아 얼었던 대지에 새 풀이 돋으면
이 겨울 바람도, 바람의 설움도 잊혀질까
고향집도
고향집도


(1981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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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흠
악기가 만들어 내는 소리에 마음을 열고 귀 기울이는 것.



@imunga님이 트위터에서 소개한  Nightnoise라는 뉴에이지그룹입니다.

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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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흠